서울시 재난지원금이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서울시와 25개의 자치구가 서울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의 지원 규모는 2753억원이며 소상공인들과 기존에 4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계층에게 핀셋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지원방식은 총 3가지로 '서울경제 활력자금', '폐업소상공인 지원', '무이자 융자지원'으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서울시 재난지원금은 4차 재난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오니 내용을 꼭 확인하셔서 지원받기를 바랍니다.
목차
서울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내용
서울시 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방식은 총 3가지로, '서울경제 활력자금', '폐업 소상공인 지원', '무이자 융자지원'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지원합니다.
서울경제 활력자금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50만원까지 지급을 해주며 27만 5천개의 업종에 1989억원의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경제 활력자금 대상으로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을 받는 소상공인 분들 중 집합금지 연장업종, 집합금지 완화업종, 집합제한 업종에 속하는 소상공인이 해당 대상이 됩니다.
집합금지 연장업종의 경우 150만원,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120만원, 집합제한 업종은 60만원을 지급합니다.
버팀목자금 플러스과 함께 중복수령이 가능한 만큼 지원조건에 해당하시는 분은 서울경제 활력자금도 신청하셔서 지원금을 받길 바랍니다. 만약 버팀목자금 플러스까지 지급받을 시 최대 650만원에서 36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
서울시는 폐업 소상공인에게 피해 지원급을 지급합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매출의 감소로 폐업을 하신 분인 4만 8000여명에게 240억원의 피해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대상으로는 집합금지, 집합제한 업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업체이어야 합니다. 또한 폐업 전 90일 이상 사업을 영위한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폐업 소상공인 지원 금액은 폐업 업체 별로 피해지금금을 50만원 지급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도전 장려금을 받은 소상공인들도 중복으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은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서울시에서 무이자로 융자지원을 해주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무이자 융자지원 한도는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무이자 적용 기간은 1년간 지원을 해주며 보증료는 0.5%입니다.
보증료 0.5%가 적용되기 때문에 신용보증재단에 납부를 하셔야합니다. 예를들어 2000만원 대출시 10만원을 지급하면 됩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신청방법
서울시 재난지원금은 지원 분야별로 일정 및 신청방법이 상이합니다.
서울경제 활력자금은 서울시에서 3월 말부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대상 업데이트 후 4월 중으로 신청 및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무이자 융자지원은 자치구와 서울 신용보증재단의 협약을 잇고 나서 지원이 됩니다. 현재 계획된 일정으로는 3월 말부터 자치구 별로 융자지원을 개시한다고 하며 각 자치구마다 개별 공고 예정입니다.
폐업 재난지원금은 재도전 장려금 대상자 파악 이후 피해지원금 지급대상 심사를 통해 지급할 계획입니다. 신청일자는 추후 자치구 마다 별도 공고 예정입니다.